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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 소유자 가리기
아무리 좋은 대화기술을 알고 있어도 언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분명하고 정확한 기준이 없으면 무용지물일 것이다. 그래서 PET에서는 구체적인 대화기술을 활용하기 전에 그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해 주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PET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문제의 소유의식 원리이다.
문제의 소유의식이라는 것은 PET에서 생겨난 개념으로 문제를 소유한 사람이 누구인가에 따라 사용하는 대화기술이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때 문제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은 그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것이 누구인가를 의미한다.
많은 부모들은 영유아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두기보다는 부모가 해결해 주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생각해서 즉각적으로 도와주고자 한다. 하지만 처음 의도와는 다르게 부모의 도움은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오히려 더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를 PET에서는 부모가 문제의 소유의식 원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보고 다음의 네모꼴 수용도식을 이용하여 그 원리를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위의 네모꼴 수용도식을 좀 더 상세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