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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제은행(BIS)
BIS(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는 국제금융 안정을 목적으로 각 국가 중앙은행의 관계를 조율하는 국제 협력기구이다. 세계 각 국가가 금융기관의 안정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사용하는 BIS 자기자본비율(BIS capital adequacy ratio)을 정해 발표하는 곳이기도 하다.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 `중앙은행의 중앙은행`이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 국제결제은행이 처음 세워진 것은 1930년이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서유럽과 미국 등 전쟁 승전국이 당면했던 문제는 독일로부터 배상을 받는 것이었다. 승전국들은 1930년 헤이그협정을 체결하고 독일로부터 배상금을 받아 이를 배분하는 전담기구로 국제결제은행을 세웠다.
국제결제은행은 설립 초기 결제기관 역할을 주로 하다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각국 중앙은행의 협력관계를 돕는 기구로 성격이 바뀌었다 1980년대 이후에는 경제위기를 겪었던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 국가들의 위기극복을 위해 자금을 대출하는 역할도 맡았다.
국제결제은행은 BIS 자기자본비율을 정하는 곳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자기자본비율은 은행이 가지고 있는 위험자산에 비해 자기자본이 어느 정도 되는지를 %로 나타낸 것이다. 자기자본비율이 높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다는 뜻이며 반대로 이 비율이 낮으면 자기자본에 비해 위험자산이 지나치게 많아 은행 경영이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는 뜻이다. 국제결제은행은 1988년 은행의 자기자본 비율에 대한 기준치, 즉 BIS 자기자본비율을 발표했다.
처음 발표된 기준수치는 8%였다. 최소한 자기자본이 위험자산의 8% 이상이 돼야 건전한 은행으로 판단할 수 있다는 뜻이었다. 이때 발표된 기준을 `바젤"이라고 부른다. 한국은 이 제도를 1997년부터 의무화했다.
`바젤 1`은 2004년 발표된 `바젤 2`(시행은 2008년)와 2xxx년 발표된 `바젤 3`으로 이어졌다. `바젤 2`와…
`바젤 1`은 2004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