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문해교육] 문해의 개념과 의미
1) 문해의 개념
문해나 문자해득이라는 말은 문자를 읽고 볼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고,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문맹이란 개념은 단순히 문자를 쓰고 읽지 못하는 문자해득 능력이 결여된 것을 의미한다. 즉, 문맹은 `글장님`을 의미한다. 문맹이라는 용어는 글을 모르는 사람은 무능력자 또는 불구자로 비하하는 부정적인 의미가 담겨있어 최근에는 `비문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현대에 와서는 `문해`의 개념과 기준도 변화하고 있다. 초기의 문해에 대한 정의는 단순 문해 수준의 기초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 능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주로 문맹의 반대개념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문해와 문맹은 절대적인 구분에 의해 양분될 수 있는 반대의 개념보다는 하나의 연속선상에서 위치를 달리하는 상대적인 개념이라 할 수 있다. 누군가가 `문해자가 된다는 것은 자신이 살고 있는 시대의 보폭에 맞추어 걸을 수 있다는 것을 뜻하며, 그 시대와 공간이 무엇을 비문해로 규정하는가에 따라 문해의 의미는 틀림없이 달라지는 것이다. 즉, 문해는 모든 교육의 기초이자 인간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생활능력으로서 인간의 성장, 사회 경제 발전, 민주주의 실현 등을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기초능력이며, 동시에 개인의 교육받을 수 있는 권리를 실현시킬 수 있는 기본전제이다.
국제적 차원에서도 문해에 대하여 많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네스코(UNESCO) 는 "사회 속에서 문화를 이해하고 정치, 경제, 사회, 직업 생활 적응에 불편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의사소통능력"을 문해라 정의 했으며, OECD는 "일상적인 활동, 가정, 일터 및 지역사회에서 문서화된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과 자신의 지식기반 잠재력을 넓힐 수 있는 능력"을 문해라고 정의하였다.
즉, 지식기반사회에서 문해의 개념은 단순한 문자해득능력, 읽기 ․ 쓰기 ․ 셈하기 능력(3R)을 넘어 …
즉, 지식기반사회에서 문해의 …
2/ 반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