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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의 도래
지금 우리는 고령화사회에 살고 있다. 고령화 현상은 일부 나라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공통현상이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날 업적을 이룬 과학자로 인정받는 다윈은 인간이 어디에서 왔고, 어떻게 진화되었는지 그 원인과 과정을 자신의 저서 “종의 기원“에서 밝혔다. 그가 아직 살아있다면 고령화 현상은 인류 진화의 증거임을 주장했을 것이다.
다윈은 오랫동안 육지에서 떨어져 `그들만의 종`이 보존된 갈라파고스 섬에서 동식물의 진화를 연구하면서 인간 진화의 열쇠를 자연스레 발견하고 인간 진화의 이론을 자연선택이론으로 증명했다.
자연선택이론의 핵심은 "자연선택을 통해 주위 환경에 보다 잘 적응하는 형질이 선택되어 살아남아 진화가 일어난다."이다.
즉 환경에 잘 적응하는 생물이 살아남았고, 이 생물은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생명에 이로운 기능을 선택해 진화했다는 것이다.
인류 진화는 변화무쌍하다. 백년 전만하더라도 나이 40세면 노인소리를 들었고, 환갑에는 친지들과 이웃사람들이 모여 춤추고 노래하며 장수를 축하겠다. 그러나 인생 100세 시대가 되면서 환갑잔치한다는 소식은 사라졌다. 후세에는 이것도 인류 진화의 한 변곡점으로 기억될 것이다.
[표] 유엔의 인구고령화 구분
인간의 노화는 늘 관심과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노화는 곧 사회적 소외와 죽음을 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히려 진지하게 논의되지 않았다. 노년에 대한 학문인 노년학이 생길 것도 20세기에 들어서다. 노년학을 의미하는 `Gerontology를 만든 것은 러시아의 생물학자 메치니코프(Metchnikoff)였다. 그는 1903년에 그리스어로 노인을 의미하는 `gel-on과 연구의 `logos`를 합성해 노인을 연구하는 학문을 출발시켰다. 하지만 학문으로 인정을 받지 못하다가 서양에서 노인인구가 증가한 1940년경부터 학문의 한 분야로 서서히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확산되면서 `인구 고령화`는 일반화된 사회현상이 되었다.
이제 고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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