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상호수요균등의 법칙
밀이 제시한 무역상품의 국제적인 교환비율 즉 교역조건은 한 나라가 제공하고자 하는 수출품의 양은 상대국에서 수입하고자 하는 수입품의 양에 따라 의존한다는 수요의 개념을 도입하여 설명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무역상품의 교역조건은 한 나라가 제공하고자 하는 수출품의 양과 상대국에서 수입하고자하는 수입품의 양이 동일해지는 선에서 결정된다고 보며, 따라서 각국의 수출품의 제공량은 그 수출품에 대한 상대국의 수요량과 일치한다는 것이다.
리카아도가 무역발생의 근거를 규명하는데 있어서 공급의 측면만을 고려하고 수요의 측면을 등한시한 것과는 다르게 밀은 수요의 측면을 고려하여 교역조건의 결정을 규명했다. 밀의 상호수요균등의 법척에 따르면 교역조건은 자국의 수출품에 대한 상대국의 수요와 상대국의 수출품에 대한 자국의 수요가 상호 일치되는 점에서 결정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2) 국제교환비율의 범위
밀은 무역상품의 교환비율을 설명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예를 들고 있다. 리카아도는 동일한 생산량을 산출하는데 필요한 투입된 노동량을 비교하고 있는데 반하여, 밀은 동일한 노동량을 투입하여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