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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물환거래와 선물환거래
환율은 현물환시장에서 결정되는 현물환율을 의미한다. 현물환시장이란 거래계약 후 바로 거래의 대상물인 외환의 수수가 이루어지는 현물환이 거래되는 시장을 현물환시장이라 한다. 외환거래에 있어서는 외환거래계약이 이루어진 후 즉시 외환의 인도가 이루어지는 거래만이 아니라 거래계약 후 2일 이내에 인도가 이루어지는 거래까지도 현물환거래라 한다. 외환거래의 경우 거래계약 직후만이 아니라 2일 이내까지 외환의 인도가 이루어지는 외환거래를 현물환거래에 포함하는 것은 외환의 지불요청대금이 은행을 통해 결제되는데 일반적으로 2일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외환은행이 6월 7일 미화 100만 달러를 미달러 환율 1000에 미국의 시티은행으로부터 매입하는 경우 현물환결제일인 6월 9일에 외환은행은 10억 원을 시티은행에 이체시키고 시티은행은 외환은행에 미화 100만 달러를 이체시킴으로써 현물환거래가 종료된다. 현물환율이란 현물환거래에 적용되는 환율을 현물환율이라 한다.
다음으로 선물환거래란 외환거래의 계약일로부터 2영업일 경과 한 후 미래 특정일에, 약정한 환율로 외환의 수도와 결제가 이루어지는 거래를 의미한다. 선물환거래는 거래에 적용할 환율이 현재 정해진다는 점에서는 현물환거래와 차이가 없지만, 계약이 이루어진 후 상당한 시간이 지난 후에 외환의 인도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현물환거래와 차이가 있다. 이러한 선물환거래에 적용되는 환율을 선물환율이라 한다.
현물환율이 현물환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정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선물환율도 선물환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된다.
선물환거래는 장래에 인도될 외환의 가격을 미리 정해 놓는 것이기 때문에 현물환율의 변동에 의해서 발생하는 환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된다. 또한 선물환 매입자는 현재 매입대금을 지불하는 것이 아니고 외환의 인도가 이루어지는 시점에 매입대금을 지불하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 선물환 매입에 따르는 자금 부담을 지지 않아도 된다.
선물환거래는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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