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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역이론의 이론적 배경
전통적 무역이론(리카도의 고전적 비교생산비설과 H-O의 근대적 요소부존이론)은 무역의 성립과 패턴에 관한 이론적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러나 1/ 너무 지나치게 비현실적 가정 위에 정립되어 있으며 따라서 이에 대한 실증적 연구의 결과도 상반된 결과들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2/ 전후 국제무역의 현실적 특성이 크게 변화됨으로써 이러한 새로운 무역의 특성을 설명할 수 있는 새로운 이론의 출현이 요구되었다.
이에 전통적 무역이론의 이러한 한계들을 극복하고 보다 현실에 적합한 이론들을 정립하려는 노력이 1960년대 이후 여러 각도에서 제시되었는데 이러한 일련의 학문적 내용들을 우리는 "새로운 무역이론"으로 지칭한다. 1960년대 이후 제시되어진 이러한 이론들 중 어떠한 이론도 정설로서의 어떤 확고한 위치를 정립하고 있지는 못하였지만 이들 새로운 무역이론들의 공통적인 특성을 전통적 이론과 대비하여 살펴보면 아래의 표와 같다.
[표] 전통적 무역이론과 새로운 무역이론의 성격 비교
(1) 전통적 이론이 비교생산비 -> 비교가격 -> 비교우위라는 이론체계 위에 서있는 가격적 이론이었음에 대하여 새로운 이론들은 "비가격적 요인"을 추가하고 있다. 또한 전통적 이론이 공급적(생산적) 측면의 분석이었음에 대하여 새로운 이론들은 "수요적 요인"을 강조하거나 “공급과 수요의 종합적 분석”을 시도하고 있으며, 전통적 이론이 정태적 이론이었음에 대해 새로운 이론들 중에는 시간의 변화를 고려하는 동태적 분석“을 시도하고 있다.
(2) 전통적 이론이 완전경쟁을 전제로 하였음에 대하여 새로운 이론들은 "불완전경쟁적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많고, 또한 전통적 이론이 거시적 ․ 경제적 관점에서 무역당사국의 국가적 특성을 통하여 무역발생의 근거와 패턴의 결정원리를 찾으려고 하는데 비하여 새로운 이론들은 그러한 국가적 특성들보다는 해당 산업의 특성이나 생산기업의 특성 등“미시적 ․ 기업적 요인"들에 주목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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