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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셔-오린의 요소부존도이론
1. 헥셔-오린이론의 이론적 의의
무역의 발생원인 및 패턴결정원리를 노동생산성의 상대적 차이에서 찾은 리카도(D. Ricardo)의 고전파이론과는 달리, 국가와 국가 간 생산요소 부존도 차이에서 찾은 요소부존이론(theory of tactor endowment)을 근대적 무역이론이라고 하는데 고전적 리카도이론과 함께 전통적 무역이론의 2대 지주가 되고 있다.
이러한 근대적 이론은 스웨덴의 경제학자 헥셔. F. Heckscher, 1919)에 제창된 후 그의 제자인 오린(B. Ollin, 1933)에 의해 보완되었으므로 이를 헥셔-오린이론(H-O이론)이라고 하며, 미국의 경제학자 사무엘슨(P. A. Samuelson)에 의해 이후 더욱 엄밀하게 완성되었다고 하여 `헥셔-오린-사무엘슨모델`(H-O-S model)이라고도 한다.
이러한 근대적 이론은 국제무역의 발생과 패턴의 결정원리를 각 국가 간 요소부존도(factor endowment proportions)의 차이와 각 재화 간의 요소집약도(factor intensity)의 차이로써 설명한다. 예컨대 노동풍부국은 노동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므로 노동집약재(labor intensive commodity)에 비교우위를 가지는 반면 자본풍부국은 자본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므로 자본집약재(capital intensive commodity)에 비교우위를 가지게 되므로, 결국 그 나라의 무역패턴은 그 나라가 노동풍부국인가 자본풍부국인가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이다.
이를 보다 일반적으로 말하면, 각국은 상대적으로 풍부한 요소를 집약적으로 투입하는 재화의 생산에 비교우위를 가지고 상대적으로 희소한 요소를 집약적으로 투입하는 재화의 생산에 비교열위를 가지므로, 결국 비교생산비 차의 원인을 요소부존의 상대적 차이(difference in factor endowment)에서 구하는 이론이다.
따라서 이 이론은 현실세계의 국제무역에 대한 직관적 설득…
따라서 이 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