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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진입(진출)방식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기업들은 대개 처음에는 수출을 통해 국내시장의 한계를 극복한다. 그 후 계약이나 해외직접투자 등의 방식을 통해 해외진출의 강도를 높이게 된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기술유출의 가능성과 자원투입량이 적을 때에는 계약방식을, 기술유출의 가능성과 자원투입량이 많을 때에는 해외직접투자방식을 택하게 된다.
해외직접투자는 해외에 현지기업을 세워 직접 경영지배나 통제권을 행사하기 위해 투자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해외직접투자는 소유와 경영을 위해 필요한 모든 자원이 해외로 이전된다는 특징을 가진다.
[그림] 해외직접투자의 진입방식 선택
기업이 해외직접투자 방식을 택할 때 기대하는 효과는 기존시장 유지 또는 새로운 시장의 개척, 생산비의 절감, 해외자원의 개발, 첨단기술과 경영 노하우의 획득, 국내의 정치적 위험회피, 국내경쟁기업과의 경쟁우위 확보 등이다. 그런데 해외직접투자는 투자지분에 따라 단독투자와 합작투자, 해외 자회사 설립방식에 따라 신설투자와 인수합병으로 나눌 수 있다.
(1) 단독투자와 합작투자
단독투자란 모든 투자금액을 한 기업이 부담하면서 해외 자회사를 완전 소유하는 것을 의미한다. 단독투자는 의사결정과정이 신속하고, 투자기업의 기술과 경영 노하우가 누설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투자기업 혼자서 거액의 소요자금을 부담하기 어렵고, 현지국에 대한 정보수집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한편, 합작투자란 서로 다른 나라의 2개 이상의 기업들이 투자금액을 공동부담하면서 자회사를 공동 소유하는 것을 의미한다. 합작투자는 1/ 투자대상국에서의 각종 차별을 제거하고 인적자원과 판매망을 구축하는 데 현지합작기업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2/ 기업의 사회적 이미지와 노동자의 사기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1/ 합작투자기업과의 갈등과 의사결정의 지연이 나타날 수 있고, 2/ 국제투자기업의 기술과 경영 노하우가 누설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2) 신설투자와 인수합병
신설투자란 이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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