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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보험증권과 협회적하약관
1) 해상보험증권
보험증권(insurance policy)은 보험계약의 성립 및 그 내용을 증명하기 위하여 보험자가 보험계약의 내용을 기재하여 보험계약자에게 발급하는 증거증권이다. 해상보험증권으로는 Lloyd`s SG 보험증권이 1779년 영국의 로이즈 보험자(Lloyd`s Underwriters) 총회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된 이후 세계의 해상보험시장에서 사용되었다.
한편 영국의 회사 형태의 보험자들은 Lloyd`s SG 보험증권을 사용하지 않고 ILU(런던보험자협회)에서 제정한 회사용 보험증권(Companies` Combined Policy, Hull and Cargo)을 사용해 왔으나. 그 내용은 Lloyd`s SG 보험증권과 실질적으로 동일하다.
그러나 Lloyd`s SG 보험증권은 고어체와 난해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다가 낙후된 내용이 많아 1978년 국제무역개발회의(UNCTAD)에서도 그 문제점이 지적되는 등 오래 전부터 전면적인 개정이 필요하였다. 이에 따라 ILU 및 LUA(Lloyd`s Underwriters Association, 로이즈보험자협회)는 1981년 7월 내용이 간단명료하고 세계 각국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양식의 New ILU Mahne Policy Form과 New Lloyd`s Marine Policy Form을 제정하여 198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신 양식은 기존의 해상보험증권에 있던 본문 약관 중에서 4개의 일반적인 약관만을 남기고. 주요 내용을 개정된 협회적하약관에 포함시킴으로써 단지 보험계약성립의 확인문서 기능만 지니도록 단순화되었다.
따라서 신양식의 해상보험증권에는 반드시 협회적하약관을 첨부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그 동안 ILU에서 제정한 회사용 보험증권(Companies` Combined Policy, Hull and Cargo)을 사용해 왔으나, 1983년 3월 1일부터이 증권과 신양식의 보험 증권을 병행하여 사용하고 있다.
2)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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