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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생산비설(절대우위이론)
만일 온대지역 국가와 열대지역 국가가 있는데, 온대지역 국가는 소맥 생산에 적합하고, 열대지역 국가는 바나나 생산에 적합하다고 하자. 그런데 온대지역 국가에서 소맥과 바나나도 함께 생산한다면 바나나의 생산은 거의 성공하기 힘들 것이며, 성공한다 하더라도 상당한 노력과 많은 노동력 및 자본 등의 자원이 바나나의 생산에 투입됨으로써 중요한 소맥의 생산에서조차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열대지역 국가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인데, 이는 소맥의 생산에 대단한 무리가 따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양국은 국제분업 방식에 따라 각기 자국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하는 데 자원과 노력을 집중하여 자국의 생산품을 수출하는 것이 전체의 생산량도 증가시키고, 또한 소맥과 바나나도 많이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국제분업에 기초한 무역은 어떤 국가에 있어서나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이론은 애덤 스미스(Adam Smith)가 그의 저서 `"국부론(The Wealth of Nations)"에서 노동생산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분업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이를 국제무역에 적용시켜 각국의 절대생산비의 차이를 통해 국제무역의 원리를 규명하고자 했던 것으로, 각국은 자국이 가장 능률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제품의 생산에 특화함으로써 국제무역을 통해 부(wealth)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각국은 두 제품 중에서 한 제품을 그들의 무역 상대국보다 더 낮은 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다고 가정하고, 이때 각국은 절대우위(다른 국가보다 더 낮은 실질생산비를 투입하여 생산할 수 있는 상태)에 있는 제품을 생산하여, 이를 수출하고, 그렇지 않은 제품을 수입하면 이득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만일 포르투갈과 영국이라는 두 국가가 두 종류의 제품에 관하여 아래의 표와 같은 생산조건에 있다고 하자.
[표] 절대생산비설의 예
1단위의 포도주를 생산하기 위해 포르투갈은 80시간의 노동력을, 1단위의 모직물 생산…
1단위의 포도주를 생산하기…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