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트레이드 카드(Trade Card)
(1) 트레이드 카드의 개념
트레이드 카드 시스템은 세계무역센터협회(WTCA)가 발의하는 트레이드 카드사가 추진하며, 수출입 서류의 전송과 대금결제 방법을 전자화하여 무역업무에 활용하고 있는 사업이다.
트레이드 카드 시스템은 전용 통신망을 통해 선적 관련 서류의 전자전송은 물론 무역금융 및 보험, 대금결제, 물류 등 수출입 전 과정을 자동화한 것이다. 즉 무역거래 때 수출입 서류 송부에서부터 대금결제에 이르는 제반과정을 전자통신 시스템으로 교환하는 방식을 말한다.
또한, 기업신용도 측정을 위해 선진국 은행의 신용보증 기능을 활용, 거래과정을 전산망으로 일괄 처리된다. 따라서 은행의 신용보증 기능을 활용하면서도 전 거래과정이 보험으로 처리돼 수출입대금 결제에 신뢰가 확보된다.
거래 방법도 현재 방식이 수출입 오퍼 등을 웹상에서 교환하고 나머지 과정은 기존 무역방식을 사용하는 데 반해 신용장을 개설 등의 과정을 없했다. 수입업체는 수입신용장을 개설하지 않고 거래은행으로부터 신용한도만 받으면 된다. 그 다음 물품구매서를 트레이드 카드 운용회사로 보내면 운용회사는 은행으로부터 신용을 확인한 다음 수출업체에 전달한다. 수출업체의 경우 은행을 거치지 않고 트레이드 카드 운용회사로 관련 서류를 전송하면 운용회사는 전송된 서류를 심사, 수입업체 거래은행에 대금지급을 요청하면 결제가 이뤄진다.
(2) 트레이드 카드 절차
트레이드 카드를 통한 무역거래가 기존의 무역거래와 가장 다른 점은 은행의 역할이다. 즉, 기존의 무역 관습에서는 신용장 방식이든추심 방식이든 은행이 자금결제과정의 처음에서 끝까지 개입되어 있는 데 반해 트레이드 카드의 경우에는 그러한 역할의 상당 부분을 트레이드 카드가 수행한다. 트레이드 카드를 통한 무역거래의 흐름을 도시하면 아래의 그림과 같으며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수입업자는 지급확약기관에 신용평가를 신청하고, 신용한도를 배정받는다.
2/ 수입업자와 수출업자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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