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첫째
첫째 아이는 처음 태어나서 `독자`이면서 부러워할 만한 위치에 있다가 동생 이 태어나면 아이의 처지와 세계관이 극적으로 바뀌게 된다.
아들러(Adler)는 첫아이를 `폐위된 왕`에 비유했으며, 동생이 태어나는 상황으로 아이의 마음에 상처가 생길 수도 있다고 했다. 가족 간의 투쟁의 결과로 첫째 아이는 스스로 고립해서 적응해 나가며, 다른 사람의 애정이나 인정을 얻고자 하는 욕구에 초연해서 혼자 생존해 나가는 전략을 습득한다.
(2) 둘째
둘째 아이는 처음 날 때부터 형이나 누나라는 속도조정자(pace setter)를 가지고 있으므로 그들의 장점을 능가하기 위한 자극과 도전을 받는다. 그 결과, 둘째 아이는 아주 경쟁심이 강하고 대단한 야망을 가진 성격이 된다. 또한 항상 자기가 첫째보다 낫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는 생활양식을 갖는다.
(3) 막내
막내 아이의 상황은 여러 측면에서 독특하다. 막내 아이는 동생에게 자리를 빼앗기는 충격을 경험하지 않고 가족의 응석받이로 자라게 된다.
만일 부모가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할 경우에는 자기 것이라고 할만한 게 아무것도 없고 다른 가족들로부터 물려받아야 하는 `늘 귀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