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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시장접근모형 - 신축가격모형, 경직가격모형, 포트폴리오모형
통화를 하나의 자산으로 간주하여 환율결정을 설명하려는 것이 자산시장접근 모형이다. 자산시장접근 모형은 국내외 자산의 대체성 및 물가의 신축성 여부에 따라 신축가격모형, 경직가격모형, 포트폴리오모형 등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1) 신축가격모형
환율결정이론에서 신축가격모형은 가격이 완전 신축적이고, 재화 및 노동시장은 항상 균형이라고 가정한다. 여기서 가격의 완전 신축성을 가정하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복잡한 환율결정에 대한 모형을 단순화하여 설명하는 것이 유용하다. 둘째. 가격의 완전 신축성을 가정한 구매력평가설(PPP)은 장기적으로 환율결정을 설명하는 데 유용한 수단이다.
반면에 경직가격 모형에서는 단기에 환율이 구매력평가설에서 이탈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통화충격으로 인한 실질환율의 변동은 가격이 완전히 신축적이지 못하여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신축가격모형은 구매력평가설이 성립한다는 가정 하에 화폐시장의 균형으로부터 환율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위 식으로부터 환율결정은 크게 통화량, 실질소득, 이자율의 국내외 간의 차이로부터 결정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첫째. 외국의 통화량에 비해서 국내통화량이 증가하는 경우, 국내물가는 상승하고 국내통화의 가치는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환율은 증가하게 된다는 것이다. 둘째, 국내 실질소득의 증가는 화폐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켜(화폐에 대한 공급이 일정하다고 가정할 때) 국내 통화가치의 증가를 가져온다. 따라서 환율은 감소하게 된다. 셋째, 국내 이자율의 상승은 화폐에 대한 수요를 감소시키고 국내 통화의 가치를 감소시켜 환율은 상승하게 된다.
2) 경직가격모형
구매력평가설, 즉 신축적 가격을 가정하는 신축가격모형으로 실제 환율결정을 설명하는 데 두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게 된다. 첫째, 많은 실증연구를 통해 구매력평가…
구매력평가설, 즉 신축적 가격을 가정하는 신축가격모형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