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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적 수준에 따른 놀이유형(Piaget, Smilansky)
놀이에서 나타나는 영유아의 인지적 수준에 따라 놀이를 구분한 대표적인 학자는 Piaget와 Smilansky이다. Piaget는 영유아가 성장하면서 인지구조가 발달하고 그 결과, 놀이도 발달한다고 본다. 영아기의 감각운동적 인지 수준에서는 감각적이고 기능적인 연습 수준의 놀이를 보이다가 전조작기로 넘어가면서 상징적인 놀이를 거쳐 구체적 조작기에는 점차 규칙 있는 게임 수준으로 발달한다는 것이다.
한편 Smilansky(1968)는 Piaget의 인지적 놀이 발달단계와 Buhler, Isaacs, Piaget, Valentine 등의 놀이형태들을 종합하여 네 가지 놀이유형을 제시하였다. 이들 인지적 놀이유형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기능놀이 : 기능놀이(functional play)는 생애 초기에 나타나는 최초의 놀이형태로 가장 초보적인 수준이다. Piaget 인지발달의 초기단계인 감각운동기에 보이는 기능놀이는 사물이나 자기 신체를 단순한 방법으로 움직여 보는 감각운동적 수준의 형태이다. 기능놀이는 반복적으로 되풀이 되는데 이는 단순히 기능적 즐거움을 위해 움직임을 만복하기 때문이다.
․ 구성놀이 : 영유아는 2세 전후부터 놀잇감을 이용하여 무언가를 만들기 시작한다. 끼우기 블록을 연결하기도 하고, 나무적목을 쌓아올리기도 한다. 또 모래나 점토 등 주변 자료를 활용하여 자신이 원하는 구성물을 만들기도 하고 그림을 그리면서 무언가를 구성하기도 한다. 이렇게 다양한 사물을 이용하여 새로운 형태의 무언가를 만들어 가는 놀이가 구성놀이(constructive play)이다. 영유아는 주로 자신이 알고 있는 물체나 주변에 있는 물체를 만들게 된다. 물론 연령이 증가하면서 구성놀이에 사용되는 자료도 다양해지고 구성된 사물도 좀 더 구체적이고 규모가 점점 커지게 된다.
․ 극화놀이 : 전조작기의 유아는 언어를 획득하고 상징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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