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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 두뇌 발달(유아의 뇌발달)
두뇌 발달은 태아기에 그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르게 일어나고, 태어난 후부터 5세까지도 엄청난 속도로 자란다. 3세가 되면 뇌는 대략 성인 무게의 75%에 이르고, 5세가 되면 성인 크기의 약 90%에 이르게 된다. 뇌의 핵심 신경망도 대부분 이 시기에 완성된다. 이렇게 두뇌는 다른 어떤 신체 부위보다도 빠르게 성장한다. 아래의 그림은 두뇌 성장이 신체 성장보다 빠르게 발전함을 보여 준다(Perry & Szalavitz, 2006).
[그림] 두뇌 성장 대 신체 성장
유아기에는 소뇌 발달이 주로 이루어진다. 소뇌는 뇌 뒤쪽 아래에 있으며, 신체동작의 균형과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뇌의 크기는 두뇌 전체의 1/10에 불과하지만 소뇌는 두뇌에 있는 모든 뉴런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
또한 이 시기에는 종합적인 사고를 담당하는 전두엽과 과제를 전체적으로 처리하고 리듬, 동작 및 정서를 담당하는 우반구의 발달이 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이 시기에 외국어 교육이나 문자 지도를 무리하게 도입하거나 유아의 뇌 발달과 무관하게 학습 지도를 서두르는 것은 부적절하다.
뇌기능은 좌반구와 우반구의 분화로 이루어지는데, 일반적으로 좌반구는 과학, 수학, 논리, 언어에 관한 정보를 처리하는 반면, 우반구는 음악, 미술, 공간지각, 창의력에 관한 정보를 처리한다. 또한 좌반구는 신체 오른쪽의 근육운동을 통제하고 우반구는 신체 왼쪽의 근육운동을 통제한다(Kinsbourne & Hiscock, 1983). 대뇌의 좌반구가 사고나 질병에 의해 손상되면 실어증이 일어날 수 있다. 흥미롭게도, 좌반구의 손상이 3세 이전에 일어나면 실어증은 일시적으로만 나타날 뿐, 이내 정상적인 언어능력을 회복하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아동기가 끝날 무렵에 손상이 발생하면 회복 속도가 느려서 완전한 언어능력을 갖지 못하게 되며, 특히 사춘기 이후의 손상은 영구적 …
그러나 아동기가 끝날 무렵에 손상이 발생하면 회복…
참고문헌
사회복지서비스 :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