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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경제통합(EU)의 역사
세계의 경제통합은 유럽에서부터 시작되었다. 1린4년 조인된 베네룩스 관세동맹(Benelux Customs Union)이 그것이다. 이 동맹으로 벨기에와 네덜란드, 그리고 룩셈부르크 간 역내 무역이 크게 증가하였고 역외국가에 대한 교섭력도 강화되었다. 이에 자극을 받은 서독, 프랑스, 이탈리아가 이 동맹에 참가하게 되어 이들 6개국이 1951년 유럽석랄 ․ 철강공동체(ECSC : European Coal and Steel Community)를 발족시켰다. ECSC는 석탄과 철강이라는 두 가지 산업부문에 한정된 것이었지만 역내 중공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에 ECSC 참여국들은 1957년 로마조약을 맺어 1958년 1월 1일부터 유럽원자력공동체(EURATOM : European Atomic Energy Community)와 유럽경제공동체(EEC : European Economic Community)를 발족하였다. ECSC와 EURATOM, 그리고 EEC는 1967년에 이르며 유럽공동체(EC : European Community)로 통합되었다.
한편 영국은 EEC에 가입하지 많고 이에 대립하는 구성체로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오스트리아, 스위스, 포르투갈과 함께 1960년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 European Free Trade Association)을 결성하였다.
EFTA에는 1970년 3월 아이슬란드까지 가맹하였으나 1973년 1월 영국과 덴마크가 EC에 가입하면서 탈퇴하고 1986년에는 포르투갈까지 탈퇴함으로써 EEC에 대립하는 구성체로서의 의미는 상실하게 되었다.
이후 EFTA에 잔류한 나라들은 각기 1972년 7월 EC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였는데, 1994년에 이르러 EFTA와 EC가 통합하여 EEA(European Economic Area : 유럽경제지역)를 결성하였다. 현재 EFTA에는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노르웨이, 스위스 4개국이 활동하고 있다.
유럽의 통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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