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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가격균등화정리
요소가격균등화정리는 국가 간의 자유로운 무역이 교역국의 생산요소 가격을 균등화시킨다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것은 국가 간에 생산요소의 자유로운 이동이 없다고 하더라도 재화의 자유로운 이동만 보장된다면 자유무역이 생산요소의 국제적인 이동을 대체하여 요소가격의 국제적인 균등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하는 후생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중국과 한국의 무역을 살펴보자.
자본풍부국인 한국은 자본집약재인 휴대폰을 수출하고, 노동풍부국인 중국은 노동집약재인 신발을 수출한다. 이러한 무역패턴이 결정된 것은 교역 전에 양국의 요소부존도 차이에 의하여 한국은 자본이 상대적으로 싸고, 중국은 노동이 상대적으로 봤기 때문이다. 요소가격균등화정리는 교역 전에 이처럼 격차가 나 있었던 양국의 요소가격이 무역이 진행되면서 균등하게 된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먼저 무역이 시작되면서 한국은 휴대폰 생산에 특화를 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한국은 신발 생산을 줄이고 휴대폰 생산을 증가시키게 된다. 여기서 휴대폰 생산을 위해서는 노동과 자본의 생산요소가 추가적으로 필요하게 되는데, 이것은 전적으로 신발 생산이 감축되면서 여기서 나오는 생산요소로 충당하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즉, 신발 생산의 감소와 더불어 빠져나오는 노동과 자본의 비율과 휴대폰 생산의 증대로 필요한 노동과 자본의 비율과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은 휴대폰은 자본집약재이므로 자본을 더 많이 필요로 하는데 반해, 노동집약재인 신발은 노동을 더 많이 고용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본의 경우는 공급보다 수요가 더 많은 초과수요 상태에 빠지고. 노동은 수요보다 공급이 더 많은 초과 공급 상태에 들어가게 된다.
결국 한국의 경우 자본의 가격은 상승하고 노동의 가격은 하락하게 된다. 자본풍부국인 한국은 원래 자본이 싸고 노동이 비싼 나라였다.
한국의 경우에는 정반대의 논리가 펼쳐진다. 중국은 신발 생산을 증대하기 위하…
한국의 경우에는 정반대의…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