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외환시장의 참여자들
외환시장의 참여자들은 외국통화를 필요로 하는 다국적기업 및 개인, 외환거래의 딜러나 당사자가 되는 은행 등의 금융기관, 외환과 관련된 정책들을 수립하고 수행하는 각국의 중앙은행들과 정부의 관련 부처, 그리고 외환거래를 성사시키는 외환 브로커 등이다.
외국통화를 필요로 하는 다국적 기업과 개인은 외환서비스의 실수요자들로서, 특히 다국적기업은 국제적인 상품교역과 자본거래를 수행할 때 외화의 수취 또는 지불이 필요하게 되어 외환시장을 이용하게 된다. 또한 개인들은 해외여행이나 유학, 연수 등의 이유로 외국통화를 필요로 하게 되고 이를 위해 외환시장에 참여하게 된다.
다음으로 은행들은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가지고 외환시장에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은행은 매매의 반대 입장에 있는 거래자들을 중개시켜 주는 브로커가 되기도 하고, 거래의 당사자가 되기도 한다. 또한 은행은 거래를 하면서 특정 통화의 장기 또는 단기 포지션을 취함으로써 투기자가 되기도 한다.
특히, 이들은 자국의 통화를 취급하는 데 있어 일반적으로 유리한 입장에 있는데, 예를 들어 미국 달러에 대해 파운드화의 거래가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곳은 런던이며, 스위스 프랑화는 취리히, 엔화는 동경이다. 또한 스위스 프랑 표시의 외국채를 발행할 때 스위스 은행들이, 엔화표시의 유로채를 발행할 때는 일본 은행들이 간사단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것은 현지의 은행들이 그 나라의 단기금융시장에 깊이 관련되어 있어 유리한 입장에 있기 때문이다.
은행의 외환딜러들 간에는 전화로 외환거래가 주로 이루어진다. 각 은행에서는 외환거래실(dealing room)이 있어서 외환거래를 취급하는 외환딜러들이 여기에 모여서 외환거래를 수행하고 있으며, 각 딜러들은 주로 비디오 화면(video screens)과 뉴스 테이프(new…
은행의 외환딜러들 간에는 전화로 외환거래가 주로 이루어진다. 각 은행에서는 외환거래…
참고문헌
국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