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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시장의 참여자(참가자)
어떤 제품의 가격이 시장에서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듯이 환율도 가계, 기업 그리고 금융기관들에 의한 외환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 외환시장의 참가자는 일반고객, 상업은행, 비은행금융기관, 중앙은행 등이 참여한다.
1) 일반고객
일반고객은 외국에 여행하는 사람이나 외국과의 무역거래자 등으로서 외환을 사고파는 과정에서 외환시장에 참여한다. 외국에 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외국에서의 .여행경비를 마련하기 위하여 외환을 수요하게 된다.
또한 수출업자는 수출대금인 외화를 받는 경우 우리나라 통화로 바꾸게 되고 반대로 수입업자는 수입대금을 지불하기 위하여 외화를 수요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외환시장에 참여한다. 이렇게 수출입이나 금융자산의 매매에 따라 외환을 사거나 대금 결제를 위하여 외환시장에 참여하는 사람을 실수요자라 한다. 그러나 외환시장에 참여하는 사람은 반드시 실수요를 위해 참여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환율이 변동할 것을 예측하여 환율변동에 따라 이익을 보기 위해 참여하는 사람들이 있다.
만일 현재 원화의 대미 달러 환율이 900이고 미래에 환율이 1000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면, 미리 달러를 구입하여 실제로 환율이 상승하면 환율 상승만큼 이익을 볼 수 있다. 이렇게 환율변동에 따라 이익을 보기 위해 외환시장에 참여하는 사람을 환투기자라 한다. 환투기자는 자신의 예상과 달리 환율이 변동하게 되면 손실을 볼 수도 있다.
2) 일반은행
은행은 외환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첫째, 은행은 일반 고객의 요구에 따라 외환을 구입하거나 판다. 즉 은행은 일반고객들이 요구에 응하기 위하여 일정한 외환을 보유하면서 외환시장에 참여하게 된다.
둘째, 은행은 일반 고객과의 거래를 통해 보유하거나 부족한 외환을 다른 은행과의 거래를 통해 조절하게 된다. 즉 고객과의 거래를 통해 외환이 부족하거나 남게 되면 다른 은행과 거래를 통해 외환을 사거나 팔기도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외환시장…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