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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환은행 환조작의 한계
외국환은행의 환 포지션이나 외화자금의 불균형은 외국환은행이 자신이 고객들 요구에 따라서 환매매를 실시한 결과 발생한 것이다. 그리고 ․ 이러한 불균형을 외국환 은행 상호간의 환조작으로 조정하기에는 은행별로 불균형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어려움이 따른다.
예를 들면, 지금 한국의 상업은행이 10만 달러의 매입환초과상태에 있고 미국의 BOA가 10만 달러의 매각환 초과상태에 있다는 가정을 한다면, 상업은행은 BOA에게 10만 달러를 매각함으로써 양은행의 오픈 포지션은 스퀘어 포지션이 된다.
그러나 이러한 외국환은행의 오픈 포지션을 스퀘어 포지션으로 조정하는 데는 모든 경우가 상기와 같이 해결되지 않고 양국의 국제수지상태에 따라서 조정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야기된다. 즉 한국과 미국 양국에 있어서 한국의 국제수지가 미국에 대하여 혹자상태에 있다면 한국의 외국환은행들은 미국에 매입환 초과상태에 놓이게 된다. 따라서 한국의 외국환은행들은 이 같은 달러의 매입환 초과분을 조정하기 위하여 초과매입 된 달러를 매각하고 원화를 매입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한국과는 반대의 입장에 놓여 있는 미국의 외국환은행들은 한국에 대하여 매각환 초과분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를 조정하기 위하여 자국화폐인 달러를 매각한 후 원화를 매입하려 할 것이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한국의 외국환은행이나 미국의 외국환은행이 동시에 달러를 매각하고 원화를 매입하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양국통화간의 환거래는 성립되지 않는다. 즉 환조작에 의해서는 매입환 초과분이나 매각환 초과분이 조정되지 않아 환조작은 한계에 직면하게 된다.
결국 우리는 이와 같이 환조작으로서는 환 포지션의 조정이 어렵기 때문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야 하는데, 이때 사용되는 방법이 환시세차이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환시세차이를 이용한 환 포지션 조정방법을 구체적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지금 한국의 원화와 미국의 달러가 양국 간 수요와 공급의…
지금 한국의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