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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기의 범주화와 상징에 대해 개념, 이에 대한 영아의 능력, 연구방법
영아에게 세상은 어떤 것일까 영아가 주변 환경과 사람 그리고 사물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느끼고 생각하는지를 정확히 알기는 어렵다. 일반적으로 성인대상의 심리학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인지를 언어적 보고나 외현적 행동을 통해 살펴볼 수 있지만, 영아는 언어적 보고가 불가능하며 운동 능력도 미숙하기 때문에 외적 행동을 통한 연구가 쉽지 않다. 따라서 영아의 인지와 정서를 알아보기 위해서 연구자들은 다양한 방법을 개발해 왔다. 그중 상당수는 영아의 제한된 언어 능력과 운동 능력을 고려하여 보다 정확하게 영아의 인지, 지각 및 정서를 알아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수단은 아기의 비언어적인 행동, 예컨대 표정, 움직임, 안구 움직임을 체계적으로 관찰하는 것이다. 체계적 관찰을 위해 필요한 비디오 녹화기기는 영아기 발달 연구자들에게는 필수적인 도구라고 할 수 있다.
연구자들은 녹화된 자료를 이용함으로써 영아의 행동을 수량화하고 필요할 경우 여러 차례 재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자동화된 자극 제시 및 영아 반응 측정을 위해 필요한 컴퓨터의 사용 등 다양한 기기는 1950년대 이후부터 영아기 발달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데 커다란 기여를 해 왔다.
이 장에서는 영아기 연구 설계법과 영아기 연구 시 고려해야 할 점에 대하여 살펴보겠다. 우선 영아기 발달을 연구하기 위한 전통적인 방법들을 알아볼 것이다. 영아를 대상으로 한 육아일기는 영아에 대한 관심이 시작되었던 초기부터 사용되던 대표적인 자료 수집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부모로서 많은 연구자가 자녀의 성장 ․ 발달에 대한 육아일기를 써 왔다.
이는 개인적 기록인 동시에 연구 관심의 일환이기도 하다. 또한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자기보고법 및 관찰법도 영아 발달을 살펴보기 위해 활용되는 연구 방법이…
이는 개인적 기록인 동시에 연구 관심의 일환이기도 하다. …
1) 육아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