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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기 지능의 구성요소 및 측정방법, 지능검사
지능이란 단일 요소가 아닌 다양한 요소로 구성된 인지능력의 집합체이다. 따라서 종합적인 지적 능력인 지능에 대한 정의도 연구자들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능은 추상적으로 사고하는 능력 혹은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이라는 데에는 동의한다(Sternberg, 1997). 하지만 영아의 지능은 아동이나 성인의 지능에 비해 미분화되어 있고 덜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영아의 지능발달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본 자료에서는 영아기 지능의 구성요소는 무엇이며 어떻게 측정되는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영아기의 지능 측정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영아기의 지능은 아직 충분히 분화되지 않아서 성인의 지능 요소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영아는 검사에 필요한 언어적 기술과 주의집중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Stanford-Binet 검사나 Wechsler검사 같은 전통적인 지능검사로는 영아의 지능을 측정하기가 어렵다.
Bayley(1969, 1993)는 발달적 이정표를 통해 영아의 지능을 측정하고자 하였다.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The Bayley Scales of Infant Development)는 2-30개월의 영아를 대상으로 개발되었으며, 동작척도, 지능발달척도, 행동척도 등의 3가지 하위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표] Bayley 영유아 발달 검사의 하위척도
동작척도는 공을 잡거나 컵으로 물을 마시는 것과 같은 운동능력을 측정하고, 지능발달척도는 사물의 분류, 숨겨진 장난감 찾기, 지시 따르기와 같은 적응적 행동을 측정하며, 행동척도는 목표지향성, 두려움, 사회적 반응과 같은 측면에서 영아의 반응을 측정한다. 이 중 동작척도(Psychomotor Development I…
동작척도는 공을 잡거나 컵으로 물을 마시는 것과 같은 운동능력을 측정하고, 지능발달척도는 사물의 분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