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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기 자아발달(영아의 자아인식, 자아통제)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인간이 평생에 걸쳐 생각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영아기는 이 질문에 대한 답, 즉 자아개념을 확립하기 위한 기초가 시작되는 시기이다. 자아개념(self-concept)이란 자기 자신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상(image), 느낌, 태도 등을 말하며, 자아상(self-image) 자아감(딘nse of se 등의 용어와 유사하게 사용되기도 한다(Snow, 1998). 자신을 제대로 알아야 다른 사람과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이해할 수 있으므로 영아가 자신에 대해 올바로 인식하고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1) 자아인식
영아는 자신과 외부의 환경이 별개라는 것을 어렴풋이 인식하다가 서서히 자신이 다른 사람 또는 사물과 뚜렷이 구분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과정에서 영아는 자아인식(self-awareness)을 발달시킨다. Mahler는 생후 4~5개월까지 영아와 어머니가 분리되지 않은 채 하나라고 보는 공생관계(symbiosis)에 있다가 이후 30~36개월까지 자신과 어머니 및 환경이 서로 분리되어 있는 존재라는 것을 점차 인식하게 되는 분리개별화(separation - individuation)과정을 거친다고 보았으며, 이를 `제2의 탄생`이라고 표현하였다(Mahler, Pine, & Bergman, 1975).
이때 일상생활에서 이루어지는 양육자의 상호작용은 영아가 자신의 존재를 환경과 분리된 존재로서 인식하늘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영아가 울 때 양육자가 영아를 안고 달래주거나 영아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떨어뜨렸을 때 양육자가 주워주면 영아는 자신과는 분리된 다른 존재에 대한 인식과 함께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도 인식하게 된다.
이후 영아는 자신의 모습을 정확하게 구별하는데, 이를 자아인지(self- recognition)라고 한다. 영아가 자신의 모습을 인지하는지는 …
이후 영아는 자신의 모습을 정확하게 구…
[그림] 거울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