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영아기 언어발달과 놀이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영유아는 놀이를 하는 동안 틀림없이 언어를 사용한다. 언어는 놀이 진행에 필요한 매개 역할을 하고 놀이는 언어발달의 수단이 되므로 놀이와 언어발달 사이에는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특히 두 명 이상의 영유아가 함께 놀이를 하는 경우에 언어사용은 필수적인 수단이기 때문에 놀이와 언어는 상호의존적으로 발달해 간다. 영유아의 언어발달은 영아의 최초의 언어인 울음으로부터 시작되어 `아아아`, `우우우`와 같은 하나의 모음을 반복적으로 소리 내는 쿠잉에서 옹알이로 발전되는데, 옹알이는 영아에게 언어이자 놀이이다. 즉, 영아는 옹알이를 부모와 주고받으며 자연스럽게 언어놀이로 발전한다. Garvey(1977)는 언어로 하는 놀이를 소리내기 놀이, 말 연습놀이, 사회적 말놀이 등 세 가지로 나누었는데, 영아 초기의 쿠잉과 옹알이는 소리내기 놀이에 해당된다. 발달이 진행됨에 따라 영아의 옹알이는 리듬과 억양이 더해지면서 점차로 더 복잡한 언어의 모습을 갖추게 되어 생후 1년 정도가 되면 영아는 간단한 말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말연습 놀이를 시작한다. 말연습 놀이는 같은 구조의 문장에 어휘만 바꾸어서 반복 연습하는 형태로 예를 들어 `엄마 간다`라는 문장에 엄마 대신 아빠, 아가 등을 넣어 `아빠 간다`, `아가 간다.`와 같이 말연습 놀이를 한다. 이러한 말연습 놀이를 통해 다양한 어휘와 정확한 발음을 습득하고, 목소리 조절 능력을 기르며, 문장 구성력도 갖게 된다. 또한 유아기에 접어들면서 영유아의 언어 능력이 점차로 발달되어 감에 따라 유아는 역할놀이나 사회극놀이를 즐기는데 이러한 놀이를 통해 사회적으로 적절한 언어를 연습하고 배우게 된다.
이 시기에 나타나는 영유아의 언어놀이는 상대방과의 의사소통을 목적으로 사회적 상호작용을 위한 대화형식의 사회적 말놀이 형태의 언어놀이가 나타난다. 즉, 대화가 가능해…
이 시기에 나타나는 영유아의 언어놀이는 상대방과의 의사소통을 목…
참고문헌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