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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취업(취업모)이 영아발달에 미치는 영향
아동이 비부모 양육을 받게 되는 시기는 출생 이후 엄마가 직장생활을 할지 그리고 언제부터 재개할지에 대한 선택과 밀접하게 관련된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고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증가됨에 따라 영아를 둔 많은 가정에서 엄마들은 취업을 선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러 연구자는 엄마의 취업이 영아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엄마의 취업이 영아의 발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한 결론이 내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첫돌 이후의 엄마의 취업은 미취학 아동에게 특별히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 영아기에 더 많은 시간 동안 일하는 엄마일수록 그 자녀의 언어적 능력이 더 낮은 경향이 있었다는 보고도 있다(Baydar & Brooks-Gunn, 1991).
예컨대, Baydar와 Brooks-Gunn(1991)은 생후 첫 3년 동안의 엄마의 취업이 3-4세 아동의 인지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했다. 연구자들의 가설은 다음과 같았다. 첫째, 생후 첫해에 엄마가 직장으로 돌아갈 경우 자녀의 인지, 행동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생후 3년 이후에 엄마가 직장에 돌아갈 경우 부정적인 영향이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둘째, 엄마가 생후 첫해에 취업한 아동 증 엄마가 첫해부터 3년 동안 연속적으로 일할수록, 그리고 엄마가 더 장시간 일할수록 그 부정적인 영향이 심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생후 첫해 중 엄마가 직장에 복귀한 시점에 따라서도 그 영향이 다를 것이다. 직장 복귀 시점이 늦을수록 자녀에게 더 좋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는데, 그것은 엄마와 함께 보내는 시간의 양 때문이었다. 셋째, 연구자들은 양육 유형이 아동의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생후 첫해 중 엄마가 직장에 복귀한 시점에 따라서도 그 영향이 다를 것이다. 직장 복귀 시점이 늦을…
예컨대, 비부모 양육을 많이 이용하는 부모는 집에 있을 때 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