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생산가능곡선이 왜 우하향하면서 원점에 대해 오목한(기울기가 증가하는) 형태를 가지는지 설명하시오
생산가능곡선이란 한 사회의 자원과 기술이 주어져 있을 때, 그 사회가 모든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생산할 수 있는 두 생산물의 여러 조합을 나타내는 곡선이다. 일반적인 생산가능곡선은 우하향하면서 원점에 대해 오목하게 그려진다.
[그림] 생산가능곡선
위의 그래프에서 보듯 한 사회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자원을 Y재 생산에만 사용하면 Y재 생산량은 OY0가 되고 X재 생산량은 O가 된다. 이제 X재를 0만큼 생산하고자 한다면 Y재 생산에만 사용되어 온 자원 중에서 일부를 X재 생산에 돌려야 한다. 이 경우 자원의 일부가 Y재 생산에서 빠져나가게 되고, 나머지 자원만으로Y재를 생산하면 Y재는 OY1만큼만 생산하게 된다. 따라서 A점은 Y0점과 같은 생산가능곡선상에 있게 된다. 이와 같은 방법을 되풀이하면 Y0ABCX0의 생산가능곡선을 얻게 된다.
생산가능곡선이 오른쪽으로 갈수록 내려간다는 것, 즉 우하향의 곡선이라는 것에서 자원의 희소성이 나타난다. 예를 들어 주어진 자원으로 X재를 더 생산하려면 Y재 생산량을 줄여야 한다. 자주국방과 국민복지가 국정운영에서 서로 상충하는 목표가 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생산가능곡선이 주어졌을 때 생산가능곡선상의 점들은 주어진 자원과 기술수준으로 달성 가능한 효율적인 점들을 나타낸다. 반면에 생산가능곡선 안쪽에 있는D점은 자원의 일부를 낭비했거나 사용하지 않았거나 또는 최상의 기술을 사용하지 않은 비효율적인 점이다. 생산가능곡선 바깥쪽에 있는 E점은 주어진 자원과 기술 수준으로는 달성될 수 없는 점이다.
그런데 생산가능곡선에서 X재 생산량을 계속 늘리면 감소되는 Y재의 수량은 점점 커진다. 예를 들어 X재를 OX1만큼 생산하려면 Y재 생산량을 Y0Y1만큼 감소시켜야 한다. 그리고 X재 생산량은 X1X2,…
그런데 생산가능곡선에서 X재 생산량을 계속 늘리면 감소되는 Y재…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