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상호수요이론(밀의 상호수요설)
밀(J. S. Mill)은 그의 저서 “경제학 원리 (Principle of Political Economy)”에서 리카도가 규명하지 못한 교역제품의 국제교환비율(교역조건)과 교역당사국에 대한 무역이익의 배분을 규명하였는데, 이를F 상호수요이론" 이라 한다. 또한 “상호수요균등의 법칙(law of equation of reciprocal demand)" 또는 `"국제가치설(theory of International va1ue)"이라고도 한다.
그는 무역은 양국 간의 교역조건에 의해 발생한다고 하고, 두 교역제품의 국제교환비율(교역조건)은 비교생산비의 상한과 하한, 즉 두 교역당사국의 국내교환비율내에서 자국의 수출품에 대한 외국의 수요와 외국에서의 수입품에 대한 자국의 수요가 상호 일치하는 점에서 결정되며, 또한 이러한 상호수요에 의해 결정된 교역조건에 의해 교역당사국의 무역이익 배분이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일반적으로 특정 상품의 생산비가 변동하면 그에 대한 수요도 변하기 마련이므로, 2국간의 상호수요의 크기와 탄력성의 변화가 양국의 교역조건을 결정한다고 주장하였던 것이다. 즉 교역상대국 상품에 대한 자국의 수요탄력성이 크면 교역조건은 자국에 불리하고, 반대의 경우에는 자국에 유리하다는 사실을 규명한 것이다.
[표] 동일한 노동량 투입에 따른 생산량
이러한 상혼수요이론은 위의 표를 이용하여 설명할 수 있다. 동일한 노동량을 투입해서 영국에서는 라사 10야드와 린넨 15야드를 생산할 수 있고, 반면에 독일에서는 라사 10야드와 린넨 20야드를 각각 생산할 수 있다고 가정해 보자.
이러한 조건 하에서 무역이 이루어지면 비교생산비의 원리에 따라 영국은 라사의 생산에, 독일은 린넨의 생산에 특화하게 된다.
아래의 그래프는 영국과 독일 양국의 라사와 린넨의 국제교역조건의 범위를 나타낸 것이다. 무역개시 전에 라사와 린넨의 국내교환비율…
아래의 그래프는 영국과 독일 양국의 라사와 린넨…
[그림] 국제교역조건의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