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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연구와 사례연구
1. 상관연구
상관연구(correlational research)는 일종의 조사연구로서 인간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변인 간의 상호 관련성을 밝히기 위한 연구다. 상관연구는 실험 연구처럼 변인을 엄격히 통제하거나 원인과 결과의 인과관계를 살펴보지는 않는다. 그보다는 자연적 상태에서 얻은 여러 가지 자료를 통해 변인들 간의 `관계`를 살펴보는 데 관심을 갖는다. 예를 들면, 유아기 언어능력과 아동기 학업성취 능력 간의 관계, 아동의 텔레비전 시청시간과 사회성 발달 수준 간의 관계, 어머니의 자녀양욱 방식과 아동의 공격적 행동 간의 관계, 사회경제적 지위와 인지 발달 수준 간의 관계 등이 대표적이다.
상관연구는 상관분석이라는 통계적 분석을 사용하여 두 변인 간의 상관관계를 밝힌다. 상관관계는 상관계수(corelation coefficient : 보통 r로 표시)로 나타낸다. 상관계수는 두 변인 간의 관계의 정도와 방향을 수치로 나타낸 것으로서, 그 범위는 -1< r <1이다. 절대값 1에 가까울수록 두 변인 간에 높은 상관관계가 있음을 의미한다. 상관관계는 상관계수(r)의 부호에 따라 정적(+) 상관과 부적(-) 상관으로 구분된다. 정적 상관은 두 변인이 함께 같은 방향으로 변화하는 관계로서, 지능과 학업 성적 간의 관계가 대표적이다. 즉, 지능이 높을수록 학업 성적도 높아지는 관계다. 부적 상관은 두 변인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변화하는 관계로서, 컴퓨터 게임시간과 학업 성적 간의 관계가 대표적이다. 즉, 컴퓨터 게임시간이 많을수록 학업 성적이 낮아지는 관계이다.
상관연구는 단순히 변인들 간에 관련성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줄 뿐이지, 인과관계가 있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인과관계가 있을 경우에는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나지만, 상관관계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인과관계가 있다고…
상관연구는 단순히 변인들 간에 관련성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줄 뿐이지, 인과관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