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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술치료의 등장배경
미술치료의 학문적 토대는 Freud(자유 연상)나 Jung(무의식으로부터 나온 심상)의 정신 역동적 접근에서 찾을 수 있다. 미술치료(art therapy)라는 용어는 1961년 Bulletin of Art Therapy의 창간호에서 Ulman이 제일 먼저 사용하였다.
Ulman(1961)은 미슬치료는 교육, 재활, 정신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었으며 시각 예술이라는 수단을 이용하여 인격의 통합 또는 재통합을 돕기 위한 시도라고 하였다. Naumburg(1966)는 미술치료 분야의 중요한 개척자로서 환자들에게 자유 연상적인 그림을 그리게 하고 그림의 상징성을 해석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그들에게 자신의 꿈과 이미지를 단순히 언어로 표현하게 하기보다는 그림으로 그리게 함으로써 프로이트의 개념을 더 발전시킨 것이다. 그림을 매개체로 하였기 때문에 이를 미술치료라 하여 현재 보편적인 치료 방법이 되었다.
Kramer(1971)에 따르면, 미술치료의 목적을 그림에 대한 내담자의 연상을 통하여 자기표현과 승화작용을 함으로써 자아가 성숙하는 데 있다고 보았으며, 미술 작업을 통하여 내담자자신의 파괴적, 반사회적 에너지를 분출함으로써 부정적 감정을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