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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 성격
무역은 자연적 조건의 차이와 사회적 조건의 차이로 국가와 국가 사이에 이루어지는 물품의 교류현상이기 때문에 무역의 성격도 여러 가지 면에서 구분할 수 있다.
무역의 성격파악은 국민경제를 기반으로 하는 국민경제적인 면과 세계경제적인 면에서의 상거래로 인식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왜냐하면 무역은 국민경제에 기반을 두고 있으므로 본질적으로는 국민경제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으나 현대의 각 국민경제는 여러 가지 이해관계가 세계경제를 형성하고 있으며, 또한 무역기능을 담당하는 단독(개별) 경제, 즉 무역기업은 이와 같은 세계경제의 면에서 각 국민경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영경제적 성격, 국민경제적 성격, 세계경제적 성격 등의 복합경제적 성격을 나타내고 있다.
(1) 경영경제적 성격
일국의 외국무역은 일반적으로는 국내상거래와 같이 자유롭게 개인과 개인 사이의 접촉이나 교섭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사적 물품매매활동(phvate merchandising activity)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무역기업이 행하는 수출행위(exporting)와 수입행위(importing)는 그 무역 자체를 형성하기 때문에 이러한 의미에서 무역은 무역기업의 경영경제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적 경영(무역기업) 사이의 국제통상은 아무런 장애를 일으키지 않는 무역기업 간의 경영경제적 성격을 표면에 내세워 사적 매매활동을 최대한 보장하는 것이 국민경제와 국제경제의 발전에 더욱 도움이 되고 있다.
(2) 국민경제적 성격
일반적으로 무역은 한 나라와 다른 나라 사이에 물품의 교류현상을 의미하고 외국무역이란 말 자체도 개인본위가 아니고 국가본위의 거래임을 나타내고 있다.
물품의 교류가 무역으로서 인식되려면 수출 및 수입이라는 상호연관적인 국제현상을 수반하지 않으면 안 된다.
따라서 무역은 무역기업인과 무역기업인 사이에 물품의 교류를 통하여 국가와 국가 사이에 물품의 …
따라서 무역은 무역기업인과 무역…
[그림] 무역의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