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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수출과 직접수출
1) 간접수출(indirect export)
간접수출이란 국내의 종합무역상사, 수출대행업자, 수출조합 혹은 국내에 들어와 활동하고 있는 외국 무역상을 통해 자사의 물건을 해외에 판매하는 형태이다. 이 경우 상품의 선적, 보험, 세관통관, 해외 판매 등 해외시장 진출에 관련된 모든 기능과 책임은 수출을 대행하는 업체가 진다.
따라서 간접수출은 제조업체가 국내의 수출대행업체를 통해 해외에 제품을 파는 것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국내 판매와 동일하다 할 수 있다.
수출입업무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나 해외시장에 대한 경험이 부족할 경우 또는 물량 자체가 얼마 되지 않을 경우에 직접 수출을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위험부담이 많고 경제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직접수출의 대안으로 간접수출을 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해당국의 수입규제 등 경제 외적인 이유 때문에 간접수출형태로 해외시장에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2004년 멕시코 정부가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국가에 한해 자동차 수입 관세를 철폐키로 결정하여 멕시코와 FTA를 맺지 않은 한국산 자동차의 멕시코 수출을 사실상 봉쇄하였다. 이 수입 관세 철폐 전 멕시코는 자동차 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멕시코에 진출한 외국계 자동차 회사에 대해서만 자동차 수입 판매권을 주는 수입쿼터제를 운용해 왔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현지에 진출해있는 미국 자동차 회사인 다임러크라이슬러를 통해 멕시코에 아토스 ․ 포터를 간접적으로 수출하였다.
간접수출의 장점으로는
- 추가적인 인력이나 자본 투입이 별로 없이도 수출을 할 수 있다.
- 해외시장개척, 제품기획, 판촉활동 등 해외 판매에 대한 부담이 없다.
- 중개인의 신용으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 수출에 따른 각종 클레임이나 위험을 피할 수 있다.
- 시장에서 철수할 때 간단하고 손실이 적다.
- 해당국의 수입 제한 등의 무역규제를 피할 수 있다.
반면 간접수출의 단점으로는
- 수출 중개인에게 높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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