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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티에프의 역설
1. 레온티에프 역설의 개요
비교우위에 관한 핵셔-오린의 요소부존이론은 레온티에프(W. W. Leontief)에 의하여 1953년과 1956년에 검증되었다. 즉 레온티에프는 1947년 미국의 산업연관표를 이용하여 핵셔-오린의 정리를 통계적으로 분석 ․ 검증한 결과, 이 정리와는 정반대되는 결론을 얻었다.
핵셔-오린의 정리에 의하면 노동이 풍부한 국가는 노동집약적인 상품을 생산하여 수출하고 자본집약적인 상품을 수입하며, 자본이 풍부한 국가는 지본집약적인 상품을 생산하여 수출하고 노동집약적인 상품을 수입하게 된다. 그러나 레온티에프가 미국의 산업연관표를 중심으로 미국의 산업을 분석한 결과 미국은 자본이 풍부하고 노동이 부족한 국가인데도 노동집약적인 상품을 수출하고 자본집약적인 상품을 수입하였다는 핵셔-오린의 정리와는 정반대의 결론을 도출하였다. 따라서 레온티에프의 이 같은 통계적 검증결과를 레온티에프의 역설(paradox)이라 부르게 되었다.
레온티에프는 아래의 표에서와 같이 미국의 수출상품 100만 달러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자본과 노동량을 수입경쟁상품 100만 달러를 생산하는 데 소요되는 자본과 노동량을 비교하였다.
위의 표로 미국의 1947년 수출상품과 수입경쟁상품의 요소투입비율(자본/노동)을 분석하면, 수입경쟁상품의 요소투입비율(18.184로 13.992보다 높음)이 수출상품의 요소투입비율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수입경쟁품의 요소투입비율이 1.29(18.184/14.068) 배나 높게 나타나, 수출산업이 수입경쟁상품에 비해 노동집약적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미국은 자본이 풍부한 국가인데도 노동집약적인 상품을 수출하고 자본집약적인 상품을 수입하여 핵셔-오린의 정리와는 반대되는 현상이 나타났음을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이 같은 현상은 1951년의 2차 검증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나타나 레온티에프는 이를 발표하게 되었다. 그러나 레온티에…
그리고 이 같은 현상은 1951년의 2차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