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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지표의 원칙
국제간의 거래는 국내거래와 마찬가지로 실물거래와 반대방향으로 화폐가 이동된다. 예를 들면, 수출의 경우에는 재화가 외국으로 이동할 때 자금은 외국에서 국내로 유입되며, 수입의 경우에는 재화가 외국에서 국내로 유입될 때 자금은 국내에서 외국으로 유출된다. 즉 급부와 반대급부가 동시에 행해진다.
일반적으로 부기학에서는 만약 일국이 타국에 재화를 제공하면, 그 대가로 재화와 동일한 금액인 반대급부를 제공받으므로 복식부기의 원리에 입각하여 대 ․ 차변에 동액으로 장부정리를 한다. 따라서 IMF에서는 이러한 복식부기의 원리에 입각하여 특정국의 국제수지를 정리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예를 들면, 지금 한국이 특정재화를 수출하는 경우 특정재화가 국외로 반출되는 대신 특정재화의 대가인 외화가 국내로 유입되어 외화가 증가하므로, 양자는 회계장부의 차변과 대변에 동일한 금액이 대응적으로 정리된다.
그리고 이러한 국제수지표가 각국의 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독자적으로 정리되면 항목간의 분류차이로 국제간 비교가 어렵기 때문에 IMF는 국제수지표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즉 국제수지표에는 1/ 한 나라의 국내경제와 해외경제 사이에 본원적 생산요소인 실물자산의 흐름과 용역의 흐름을 정리하고, 2/ 경제거래에서 발생하는 일국의 대외자산과 부채의 흐름을 정리하며, 3/ 무상으로 해외에 공여하거나 해외로부터 수취한 실물자산과 금융적 채권에 관한 이전수지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따라서 국제수지표에는 이상의 원칙에 입각하여 다음과 같은 네 가지의 항목으로 구분하여 기록한다.
1/ 재화의 수출 ․ 입을 기록하는 상품수지
2/ 서비스의 수출 ․ 입을 기록하는 서비스수지 및 투자수익을 포함하는 소득순지
3/ 증여와 같이 반대급부가 수반되지 않고 일방적으로 공여하는 경상이전수지와 자본이전수지
4/ 국제유동성의 이동을 나타내는 투자수지와 기타 자본수지 등이다.
따라서 국제수지표는 이들 네 가지…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