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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발적 수지와 조정적 수지
제2차 세계대전 후에 미드(J. E. Meade) 등은 모든 국제거래를 자발적 거래(autonomous transaction)와 조정적 거래(accommodating transaction)로 나누고 자발적 거래의 수지만으로 국제수지의 균형 ․ 불균형을 판정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여기서 자발적거래라는 것은 다른 거래와는 관계없이 독자적인 목적을 가지고 행해지는 거래를 말한다. 예컨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재화 및 용역의 수출입, 해외투자 등의 국제자본이동, 개인 ․ 종교단체의 송금이나 정부기관의 원조 등이다. 이에 대하여 조정적거래란 자발적 거래에 의해 유발되어 자발적 거래를 조정할 목적으로 행해지는 거래를 말하는데, 이의 대표적인 예로는 정부의 금이나 외환보유고의 변동을 들 수 있고, 그밖에 국제수지가 위기에 처했을 때 IMF나 다른 나라정부, 국제금융시장()으로부터 차입을 하는 거래가 여기에 포함된다. 즉 조정적 거래는 국제수지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이루어지는 거래이므로, 이러한 경우 국제수지가 불균형이라고 판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때 IMF도 이러한 판정기준을 따르도록 각국에 권유한 바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특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