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국제금융시장의 의미와 역할 및 구분
1. 국제금융시장의 의미와 역할
국제금융은 국제무역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기업들의 외국진출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지원수단으로 탄생하였다. 그러나 1950년대 유로달러 시장의 형성과 70년대 오일머니의 증대, 그리고 자본이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1970년대 급속히 증가하였다. 국제금융이란 국제무역에 수반되는 자금거래와 자금조달, 대출, 또는 직접투자나 간접투자의 증대에 따라 국가 간의 자금거래가 이루어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국제금융시장이란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된다.
하나는 구체적 장소의 개념으로 영국의 런던이나 미국의 뉴욕, 프랑스 파리, 홍콩이나 싱가포르 등 국제금융을 주도하는 국제상업은행이나 국제투자은행이 밀집되어 있는 국제금융 중심지를 의미한다. 다른 하나는 총체적 개념의 시장으로써 국제자금의 수요와 공급을 연결해 주는 기능이나 거래 등을 총칭하는 개념이다.
오늘날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에 따라 국제금융이 복잡해지고 또한 거래가 장소를 초월하여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국제금융시장을 총체적 개념으로 국가 간에 자금의 수요와 공급이 이루어지는 일체의 기능이나 수단, 제도라 정의하는 것이 보다 타당하다. 특히 국제금융시장은 실제로 하나만 존재하는 시장이 아니며, 국제적 차원에서 자산이나 금융거래가 이루어지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된 시장들의 집단이라 할 수 있다.
국제금융시장은 전통적으로 국가 간에 자금거래를 원활히 함으로써 기업의 생산 활동을 효율화하고 나아가 실물경제의 성장을 촉진한다는데 주안점이 주어졌다. 즉 기업들이 자금을 조달하는데 있어 국제시장에서 보다 싼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함으로써 투자를 활성화하여 실물경제를 보다 원활하게 한다. 또한 외국으로부터 수입을 하기 위하여 자금이 필요할 때 국제금융시장에서 이를 조달하여 무역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즉 전통적으로 국제금융시장은 주로 실물경제의 원활화를 위한 보조기능에 초점이 맞추어져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국제금융시장은 단…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