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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과 GNP
경제성장은 국가에서 일정한 기간 동안 생산을 얼마나 많이 했느냐 하는 생산의 시각과, 국민의 소득이 얼마나 변화하였느냐 하는 소득의 시각에서 평가한다.
생산이 있으면 그 생산에 투입한 생산요소의 소유자에 대해 반드시 그 생산액과 똑같은 금액의 소득이 발생한다. 대외무역거래가 없는 폐쇄경제에서는 생산=소득이라는 등식이 성립되고, 나아가 국민총생산=국민총소득이 된다. 대외무역거래가 있는 개방경제 하에서는 소득창출은 해외 부문을 반영하여 국민경제 순환과정에서 다음 방정식으로 성립된다.
따라서 국민경제의 생산 활동지표를 생산위주의 개념과 국민총소득의 개념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국민총생산(gross national product : GNP)이란 일정한 기간 동안에 한 나라의 국민이나 그 나라 국민이 소유하는 생산요소에 의해서 생산된 모든 최종생산물의 시장가치를 말한다. GNP에는 비록 국내에서 생산된 것이라 하더라도 외국인이나 외국인 소유의 생산요소에 의해서 생산된 것은 포함되지 않는다. 그러나 해외에서 생산된 것이라도 내국인 소유의 생산요소에 의해서 생산된 것은 GNP에 포함된다. 국내에서든 해외에서든 자국 국민이 생산한 것만 계산한다는 것이다.
GNP는 최종생산물의 가치를 나타낸다. 이 말은 중간생산물의 가격은 포함하지 않고 최종생산물의 가격만 계산한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최종생산물의 가격에는 원자재, 부품 등과 같은 중간생산물의 가격이 이미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구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생각해보자. 원목상이 가공공장에 원목을 100만 원에 팔았다. 가공공장은 원목을 가공하여 합판으로 들어 가구회사에 150만 원에 팔고 가구회사는 이 합판으로 가구를 만들어 소비자에게 300만 원에 팔았다. 그렇다면 최종생산물의 가치는 가구의 가격인 300만 원이 된다.
만약 중간생산물의 가격을 모두 각자 계산해서 최종생산물의 가격을 합해서 계산하면 100만 원+…
만약 중간생산물의 가격을 모…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