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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위험] 환노출의 개념과 유형
환율변동은 그 나라 국민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지만 해외사업 활동을 행하는 개별기업에 대해서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일반적으로 예상하지 못한 환율변동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손익을 환위험(exchange risk)이라고 한다. 이러한 환위험은 흔히 환노출이라는 용어와 함께 사용되는데 이 용어는 대체로 `환위험에 놓여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림] 환노출의 유형
환노출(exchange exposure)이란, 자국통화로 표시된 기업의 실질가치(자산 ․ 부채 ․ 수익, 비용 등)가 예상치 못한 환율변동에 의하여 영향을 받게 될 가능성 내지 민감성(sensitivity)을 의미한다. 따라서 환위험은 환율변동성과 환노출 두 가지 요인에 의하여 결정된다(환위험=환율변동성x 환노출). 그런데 이러한 환노출은 경제적 노출(economic exposure)과 회계적 노출(accounting exposure)로 구분되고 후자는 다시 환산노출(translation exposure)과 거래적 노출로 구분하는데 그 의미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환산노출(translation exposure)
외화 자산이나 부채 등을 자국통화로 표시하거나 특정 기준통화로 환산할 때 발생되는 환위험 가능성을 말한다. 오늘날과 같이 국제경영활동을 행하는 기업의 경우 국내 본사와 해외자사 간에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외화로 표시된 자산 ․ 부채 ․ 수익 ․ 비용 등을 자국 통화로 환산할 때 환율변동 때문에 재무상태나 경영성과가 변동될 가능성이 발생한다. 따라서 환산노출은 이미 지나간 행위에 환율변동효과가 반영되는 것으로서, 이로 인해 어떤 실질적 손익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장부상의 손익이 발생하게 되어 다국적기업의 경영성과를 평가하는 데에는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2) 거대적 노출(transaction exposure)
외화로 표시된 무역대금…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