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대학생의 생성형 ai에 의존한 과제 수행의 학업 역량에 대한 부정적 영향 고찰: 문화 비평 글쓰기의 사례를 중심으로
본 문
I. 서론
1.1 연구 동기 및 목적
ChatGPT는 2022년 11월에 출시된 이후 현재 1년 6개월여의 시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텍스트 생성에 대한 뛰어난 성능으로 인해 교육계에 범세계적 충격을 주었다. Chat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가 생성한 인공 텍스트의 특징은 ‘그럴듯하다’라는 표현으로 함축될 수 있다. 이는 ChatGPT의 산출물이 인간이 고도의 인지적 활동으로 생산한 텍스트와 견줄 수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그 품질이 제법 훌륭하다는 의미를 내포한다.[1] 인간 텍스트와 인공 텍스트를 구별하지 못하는 상황은 대학생의 과제 수행에 있어서 패러다임의 전환을 일으켰다. 논증적 글쓰기에는 관련 자료를 검토하며 자신의 아이디어와 결합하는 고도의 사고력과 논리력이 필요했다. 그러나 생성형 ai를 사용하면 자료의 수집과 아이디어의 생성, 복합적 추론을 대신 수행하도록 할 수 있다. 따라서 기존에 요구되었던 발산적 사고와 자료 수집 및 분석 능력과는 다르게 생성형 ai를 활용한 글쓰기에서는 프롬프트 생성과 인공지능 산출물의 비판적 검토 능력이 중요하게 작용한다.[2]
하지만 생성형 ai의 사용이 과제 수행에 요구되는 능력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음에도 생성형 ai의 사용이 대학생의 학업 능력과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예측과 추론이 난무할 뿐 이를 실증적으로 검증하려는 시도는 극히 적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Abbas, Jam, Khan, 2024은 ChatGPT의 사용이 잠재적으로 학생들의 미루기와 기억 상실, 학점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
하지만 생성형 ai의 사용이 과제 수행에 요구되는 능력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음에도 생성형 ai의 사용이 대학생의 학업 능력과 성과에 어떤 …
1.2 선행 연구
1.2.1 ChatGPT의 사용은 학생들의 미루기를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