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우리의 신세계는 어디에 있는가
이 책은 항상 조지 오웰의 1984와 비교되어 온 유명한 책이다. 익히 이 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을 때, 나는 이 신세계라는 것이 굉장히 유익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현재 우리의 고민이나 역경에서 벗어나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그 세계에, 나도 가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품었다.
나는 우리 사회와 이 책에서 묘사한 신세계를 비교해 가면서 이 책의 내용을 이해해 갔다. 이 책의 도입부에서는 사회 구성원을 ‘생산하는’과정을 학생들에게 설명하는 모습이 나온다. 인큐베이터에서 컨베이어 벨트에 실려가며 팔과 다리가 자라나고, 장차 감마나 델타, 입실론 같은 낮은 계급이 될 사람들에게는 성장을 방해하는 약물을 주입했다. 이와 같이 사회에서는 여러 계급으로 사람들을 나누어 그 출생의 과정을 조작했는데, 윗 계급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랫 계급의 능력을 하향시켰다. 우리 사회에서는 실질적으로 아랫계급의 능력을 하향시키는 것이 상당한 반발을 불러일으킬 것이므로 현재의 과학기술이나 유전자 조작을 통해 사회의 상위계급의 신체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신세계화가 진행될 것이다.
또한 이 신세계에서는 모든 사람이 병원에 갈 필요가 없다. 그 이유는 수명을 단축시키는 대가로 죽기 직전(60세)까지 젊었을 때와 거의 동일한 건강상태를 지니기 때문이다. 젊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생산적이고, 사회에 공헌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상당히 효과적인 정책일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이 개발된다 하여도 이것이 우리 사회에 실제로 적용될 수는 없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 신세계는 의료 서비스의 주요한 대상이 되는 노인층이 존재하지 않기에, 기존의 관련 업계 종사자들은 그 일자리를 잃을 것이며, 해당 계층의 반발로 인해 모든 사람들이 이러한 혜택을 누릴 수 없을 것이며, 오직 부유층만 비싼 대가를 치르며 해당 시술을 받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나는 이 책의 공간적 배경인 영국 런던의 공무원…
마지막으로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