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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 가는 곳 서평 (리베카 긱스)
올해 1학기, 해양생물학 수업을 수강하면서 고래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 연장선에서 리베카 긱스의 `고래가 가는 곳`을 읽게 되었다. 사실 고래에 대해서는 다큐멘터리를 통해서만 접했었기에, 이 책을 통해 고래의 삶과 그들의 서식지에 대한 좀 더 깊이 있는 이해를 얻고 싶었다. 수업에서 배운 고래의 생태와 보존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책 내용을 비교 분석하며, 고래 보호에 대한 나의 생각을 더욱 확장해보고 싶었던 것이다. 특히, 멸종 위기에 처한 고래 종에 대한 이야기가 책에 담겨있다는 점이 나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다. 수업 시간에 봤던 북극 고래의 영상이 떠오르면서 이 책을 읽어야겠다고 결심했던 것이다.
책은 리베카 긱스가 직접 고래들을 관찰하고 연구하면서 겪은 경험과 그 과정에서 느꼈던 감정들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저자는 몇 년간에 걸쳐 다양한 종류의 고래들을 추적하며, 그들의 이동 경로, 사회적 행동, 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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