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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너머 Roots and Wings 서평 (게슈탈텐)
디자인 전공 대학생으로서, 디자인의 본질과 철학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던 중 ‘디자인 너머 Roots and Wings’를 접하게 되었다. 단순한 디자인 트렌드나 기법 설명을 넘어, 디자인의 근원과 미래를 조망하는 책이라는 점이 흥미로웠고, 특히 게슈탈트 이론을 중심으로 디자인을 해석한다는 점이 나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게슈탈트 심리학은 디자인 원리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이론적 토대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중고등학교 시절 미술시간에 배운 지각의 원리, 즉 형태, 배경, 연속성, 유사성 등이 바로 게슈탈트 이론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사실을 떠올리며, 이 책을 통해 그 이론적 배경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었다. 결국 디자인이라는 영역을 단순한 기술이나 기법이 아닌 인간의 인지와 심리에 기반한 학문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은 게슈탈트 이론을 바탕으로 디자인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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