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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 개설 서평 (이보형)
이번 학기 미국 역사 수업을 수강하면서,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이보형 교수님의 `미국사 개설`을 읽게 되었다. 사실 미국사는 고등학교 때 잠깐 접해본 것이 전부였고, 그때는 딱딱한 사건 연표 외에는 기억나는 것이 별로 없었다. 미국 독립혁명이나 남북전쟁 같은 큰 사건들은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그 이면에 숨겨진 사회적, 문화적 배경이나 당시 사람들의 삶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미국 역사에 대한 좀 더 깊이 있는 이해를 얻고, 단순한 사건 나열을 넘어 미국 사회의 발전 과정을 폭넓게 이해하고 싶었다. 수업에서 다루는 내용과 연계하여 더욱 효율적인 학습을 기대했던 것이다.
책은 미국 건국의 역사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어지는 미국 사회의 변화상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특히 저자는 단순히 사건의 연대기적 나열에 그치지 않고, 각 시대적 배경과 사회, 경제, 문화적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미국 역사를 균형 있게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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