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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의 고용관리
미국의 고용관리는 시장기반의 유연성을 핵심으로 하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미국의 고용제도는 정년보장이 없으며, 고용과 해고는 자유롭고 신속하다. 이러한 특성은 노동시장 유연성을 높이고, 기업이 경기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한다. 미국에서는 비정규직, 파트타임, 임시직 비중이 전체 노동력에서 약 32. 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198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노동시장 재조정의 한 방편으로 1년 또는 그 이하 계약직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2022년 기준으로 비정규직이 전체 고용의 약 40%에 달한다. 미국 기업들은 고용을 유연하게 유지하면서 동시에 비용 절감에 적극적이다. 예를 들어, 미국의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는 프로젝트 기반의 인력 배치로 인해 단기 계약직이 전체 인력의 약 25%를 차지한다. 미국의 기업들은 연공서열 대신 성과 중심의 인사제도를 도입하여 인력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이를 반영하여 성과에 따른 보상 체계와 인력 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미국 노동시장의 또 다른 특징은 노사관계의 분권화와 기업별 협약에 기반한 고용관계이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