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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완전경쟁시장에서 단기 노동수요의 결정
완전경쟁시장에서는 기업이 노동수요를 결정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한데, 특히 단기 노동수요는 기업의 생산량과 노동의 한계생산성에 의해 결정된다. 단기란 투자와 고정자본이 일정하게 고정된 상태를 의미하며, 이 기간 동안 기업은 노동만을 조절하여 생산량을 변화시킨다. 따라서 기업은 추가로 고용할 노동의 양이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수준을 찾는 것이 핵심이다. 노동수요를 결정하는 가장 기본적인 원리는 한계수입생산량(MRP)와 임금(Wage)의 관계이다. 즉, 노동의 한계생산성(MPL)과 상품 가격(P)을 곱하여 구하는 한계수입생산량 곡선이 노동수요 곡선을 형성한다. 만약 제품 가격이 10,000원이고, 노동 한계생산성이 시간당 2개라면, 노동 1인당 시간당 생산량은 2개이다. 이때 한계수입생산량은 20,000원이므로, 임금이 15,000원 이하인 경우 기업은 추가 고용을 통해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반면 임금이 20,000원이 넘으면 노동을 더 고용하지 않는다. 구체적으로, 만일 한 기업이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라면, 제품 가격이 10,000원이고, 한계생산성이 시간당 3개이며, 임금이 12,000원일 경우, 노동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