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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업화와 환경오염
산업화는 한국사회에서 환경문제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1960년대 이후 빠른 경제성장과 함께 산업화가 진행됨에 따라 대기와 수질, 토양의 오염이 급증하였다. 1960년대 초 13만 가구 이하였던 전력 소비는 2020년 기준 약 7,300만 가구 이상으로 증가하였으며, 산업 활동 증가는 공기 중 미세먼지 농도를 높였다. 한국환경공단 자료에 따르면 2xxx년 연평균 초미세먼지(PM2. 5) 농도는 25μg/m³로 WHO 권고 기준인 10μg/m³를 훨씬 초과하였다. 이는 산업화 과정에서 석탄 및 석유 기반의 발전과 제조업이 집중적으로 발전한 결과이다. 산업 공정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인 황산화물(SO2), 질소산화물(NO) 등은 호흡기 질환, 천식 등 건강 피해를 유발한다. 또한, 대기오염은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도 함께 증대시켰다. 화력발전소가 차지하는 발전량은 한국 전체 전력 생산의 약 40% 이상으로, 이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xxx년 기준 연간 6억 톤을 넘어섰다. 매우 높은 산업화 수준은 수질 오염 문제 역시 심각하게 일으켰다. 1980년대 이후 도시하수처리시설의 미처리 또는 불량 처리로 인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