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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년 실업과 경제적 불안
최근 한국 사회에서 청년 문제가 사회문제화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청년 실업률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청년(15세~29세) 실업률은 12. 4%로 10년 전인 2013년(7. 2%)에 비해 5. 2%p 상승하였다. 이는 경제의 경기침체와 기업들의 채용 축소, 구조적 문제로 인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구하기가 매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특히 대졸 이상의 학력을 갖춘 청년들의 실업률은 15. 8%로 일반 대비 훨씬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높은 실업률은 청년들의 경제적 안정성을 심각하게 위협하며, 자립과 사회참여에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한다. 청년들은 일자리 부족뿐만 아니라, 비정규직 일자리의 증가와 임금의 정체로 인해 경제적 불안을 겪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체 고용의 37%가 비정규직으로, 그 중 청년층의 비정규직 비율은 52%에 달한다. 이들은 안정적 소득을 기대하기 어려워 경제적 불안을 겪으며, 이는 곧 소비 위축, 저축 감소, 내수 부진으로 이어진다. 실제로 청년층의 가구당 평균 소득은 350만 원으로, 10년 전인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