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최근 서울 지하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벌이는 운행 방해 시위가 지속되고 있어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3년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 지하철 내에서 전장연의 시위로 인한 운행 차질은 총 150여 차례에 달하며, 이로 인한 승객 불편은 약 200만 명에 이른다. 전장연은 장애인 차별 철폐와 권리 향상을 요구하며 집회를 열고 있으며, 시위는 주로 출근 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 사이에 집중되어 있다. 이러한 시위행위는 전국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관련된 핵심 이슈인 장애인 버스 및 지하철 수단의 무장애 환경 조성 문제와 직결되어 있어 논란이 컸다. 장애인 인구는 전국적으로 약 25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5%를 차지하는데, 서울시 내 장애인 수는 약 60만 명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교통권은 여전히 많은 장애인에게 제한적이며,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부정사용이나 교통약자 배려시설 미비 등 현실적 문제들이 병존하고 있어 장애인 이동권 향상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통계자료에 따르면 장애인 중 60% 이상이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 중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