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최근 언론보도와 방송매체를 통해 잔혹하고 끔찍한 범죄 행위들이 빈번하게 노출되고 있다. 연도별 범죄 통계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강력범죄 발생 건수는 약 5만 건에서 6만 건으로 증가하였으며, 이 중 절반이상이 폭력성과 잔혹성을 동반한 범죄들임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2023년 3월에 발생한 강서구 아파트 방화살인사건은 범행 방법뿐만 아니라 그 잔혹성이 시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매체는 이러한 사건을 연일 보도하며 대중의 공포심리와 함께 범죄 실태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20대와 30대 청년층 범죄 비율은 전체 범죄의 약 62%에 달하여 점차 젊은 세대는 사회의 범죄문제와 무관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또한, 극단적 범죄 행위들은 디지털 플랫폼과 SNS를 통해 더 빠르고 널리 확산되고 있는데, 이는 사건의 충격적인 영상이 몇 시간 만에 전세계에 퍼지는 것과 같은 현상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는 단순히 범죄의 문제를 넘어, 공동체 안전과 미디어 윤리, 법제도의 현실적 한계 문제까지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 범죄의 잔혹성과 빈도 증가에 따른 공포심리의 확산은 우리 사회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