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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가 세계를 제패하는 시대는 다시 오는가 (다마키 도시아키)
최근 동아시아 정세의 불안정과 미중 패권 경쟁 심화 속에서, 역사 속 아시아의 부흥과 쇠퇴를 거시적으로 조망하는 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중 다마키 도시아키의 `아시아가 세계를 제패하는 시대는 다시 오는가`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고, 흥미로운 제목과 저자의 명성에 이끌려 읽게 되었다. 중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아시아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다루는 이 책은 단순한 역사 서술을 넘어, 현재의 국제 정세를 날카롭게 분석하고 아시아의 미래에 대한 통찰력 있는 시각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었다. 고등학교 세계사 시간에 배웠던 몽골 제국의 흥망성쇠나, 조선시대의 대외 정책 등을 떠올리며, 과연 아시아가 다시 세계를 주도할 수 있을지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중국과 일본의 역사적 관계와 그 속에서 드러나는 아시아 각국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특히,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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